[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홍대 아이돌' 데이브레이크가 '불후의 명곡2'를 들었다 놨다.
데이브레이크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의 '전설 변진섭 편'에 출연해 "순수하면서 마초적인 두 가지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잔잔한 연주에 맞춘 부드러운 목소리로 순수한 남자의 모습을, 파워풀한 밴드 연주로 마초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변진섭은 "표현하기 쉽지 않은 곡인데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셨다"며 "가창력이나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고 극찬했다.
데이브레이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81점을 받아 투빅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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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브레이크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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