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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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마비성 장폐색증에도 강한 활동 의지 보여

기사입력 2013.03.09 16:40 / 기사수정 2013.03.09 17:14

대중문화부 기자


▲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그룹 2AM 멤버 창민이 마비성 장폐색증 진단에도 컴백 활동을 강행한다.

마비성 장폐색증은 장 운동이 중단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창민은 8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KBS '뮤직 뱅크' 무대에 올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창민은 9일 오전 일산 백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은 후,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설 예정이다. 

2AM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수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AM이 1년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몸에 이상이 생겨, 이창민 본인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해, 당분간 방송과 뮤지컬 '삼총사'의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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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창민 마비성 장폐색증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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