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진운앓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수근이 ‘진운앓이’ 중이다.
9일 방송예정인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는 2AM 멤버들이 전격 입주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이 정진운에게 묘한 눈빛을 보냈다. 특히 그는 방송 내내 정진욱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진운앓이’ 중임을 표현했다.
이수근은 매주 새로운 옆방 사람들이 옥탑방을 찾을 때마다 정진운의 이름을 외치며 남다른 애정을 표해왔다. 그 와중에 드디어 이수근의 ‘그’가 옆방에 입주한 것.
이수근은 진운을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띠며 그를 반겼고, 진운 역시 이수근에게 특유의 살인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한 쌍의 잉꼬커플을 보는 듯 서로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의 진운앓이를 엿볼 수 있는 ‘상류사회’는 9일 밤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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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JT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