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잭슨 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 잭슨이 학교 응원단 치어리더가 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의 근황을 전했다. 패리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버클리스쿨 치어리더로 학교 농구팀 경기를 응원했다.
올해로 7학년이 된 패리스는 그동안 길러온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으로 염색한 채 코트에 올라왔다. 경쾌한 몸놀림으로 응원단의 흥을 돋우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패리스는 지난해 9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능력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겠다"며 "아버지의 이름을 이용해 스타가 되고 싶지는 않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 잭슨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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