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8)의 가수 데뷔 소식에 미국 언론들도 관심을 보였다.
7일(한국시간) 오후 허핑턴포스트, 워성턴포스트 등 몇몇 매체는 AP통신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황민우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매체들은 "리틀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카메오로 출연 뒤 솔로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들은 기사를 통해 "'강남스타일'에서 싸이와 함께 춤을 춘 개구쟁이 소년이 바이럴(소문 등이 빠르게 퍼지는 모양) 열풍에 도전한다. 그는 싸이처럼 본인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희망한다"고 적었다. 또한 "그가 불과 만 7세의 나이이며 어머니가 베트남 출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민우는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앨범인 'Show+Time'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황민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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