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전남자친구, 10번 바람 피워도 받아줬다" (짝)

▲소이 전남자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소이가 11번 바람을 피운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들려줬다.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는 가수 소이, 배우 윤혜경, 서유정, 이언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가장 싫어하는 남자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바람 피는 남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소이는 "10번을 바람피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바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며 "10번을 다시 받아줬고 11번째에 밀어냈다. 그 때 '나를 더 사랑하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바람 피는 남자도 싫지만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도 너무 싫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6명 중 5명에게 첫인상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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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