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토크클럽-배우들‘이 쓸쓸히 종영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토크클럽-배우들'은 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4%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낯선 예능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시도하고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하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 노력한 '토크클럽 배우들'의 예능 도전기. '토크크럽 배우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끝'이라는 자막이 짧게 전파를 탔다.
8년 동안 MBC의 월요일 밤을 지켜온 ‘놀러와’의 바통을 이어 받아 지난 1월 14일 첫 방송된 ‘배우들’은 낮은 시청률 때문에 8주 만에 총 7회로 끝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8.8%를 KBS '안녕하세요'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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