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진마켓'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 기간에 국내외 13개 전 노선 항공권과 에어텔, 각종 관광지 입장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인천∼옌타이 왕복 노선은 최저 15만 9,900원(공항세•유류할증료 포함)부터, 인천∼방콕 왕복 노선은 30만 9,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또 인천∼비엔티안 왕복 노선은 최저 32만 4,200원부터, 인천∼괌 왕복 노선 가격은 40만 5,700원부터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진마켓을 찾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노선의 할인 항공권과 여행상품 등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더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진에어 ⓒ 진에어 홈페이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