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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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샤이니 키 "소시 써니, 소맥 참 잘 말더라" 폭로

기사입력 2013.03.04 09:36 / 기사수정 2013.03.04 09: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이틀곡 '드림걸(Dream Girl)'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샤이니'가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3월 1일 금요일 특집 '불금에 해 주세요'에 출연했다.

샤이니 종현과 민호는 '밤 12시에 보통 뭘 하냐'는 디제이 정엽의 질문에 "운동"이라고 답했다. 온유는 "밥을 먹는 시간", 키는 "늘 친구들을 만나 음주를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키는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뒤풀이에서 소맥을 즐겼다. 써니가 소맥을 참 잘 말더라"고 폭로했다.

그런가 하면 소년에서 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샤이니 멤버들의 남성 팬을 찾는 이벤트에서는 많은 남성 팬들의 CD 혹은 브로마이드 '인증 샷'이 올라오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시간 '-해 주세요' 코너에서 종현은 '3.3.7뽀뽀', 키는 '허벅지 때리는 소리', 민호는 '귀엽게 코고는 소리', 태민은 '강아지 소리', 온유는 'PT 체조를 하며 '드림걸'을 불러달라'는 등의 황당한 요구를 시원하게 실현해주며 솔직담백한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푸른밤 정엽입니다' 금요일 특집으로 진행된 '불금에 해 주세요'는 월요일 코너 '여심 공략 프로젝트-해 주세요'의 번외편으로, 청취자들이 꿈꾸는 연애 판타지를 실시간으로 실현시켜주는 코너다.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엽 샤이니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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