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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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선우선, 22세차 박영규와 달달 러브라인 '재미UP'

기사입력 2013.03.04 08:37 / 기사수정 2013.03.04 08:37



▲ 백년의 유산 박영규 선우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배우 선우선이 섬세한 따도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에서 선우선은 극중 팔을 다친 박영규를 정성껏 간호하며 향후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이 전개될 것임을 본격적으로 암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옛날국수'의 본격적인 유산 상속 경쟁이 시작되는 한편 기옥(선우선 분)이 어머니의 부탁으로 강진(박영규 )의 병문안을 가게 됐다.
 
이 때 강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기옥의 모습을 또 상상했고 이러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 이에 기옥은 박영규를 안쓰럽게 생각해 직접 반찬을 먹여주며 정성껏 간호했다. 강진은 기옥의 여성스러운 면모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선은 극 초반 선보였던 화끈한 억척녀의 모습에 이어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효동(정보석)과 춘희(전인화)의 러브라인에 이어 코믹한 커플로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선우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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