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돈의 화신'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10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회분이 기록한 12.2%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세광(박상민 분)의 검찰 조사로 인해 비리검사 이차돈(강지환)의 모든 비리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차돈은 집에 있는 모든 돈을 돈을 모두 빼돌리고자 했지만 검찰 수사 팀이 도착하자 가스통을 새게 만들어 결국 차돈의 집을 폭발시켰고, 차돈과 검찰 수사팀은 활활 타고 있는 차돈의 집을 멍하니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차도은 폭풍 눈물을 흘리며 "혼자서는 절대로 안 죽는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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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