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황정음이 김수미에게 따귀를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화술(김수미 분)이 복재인(황정음 분)이 레스토랑 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복화술은 복재인이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김팔도(윤용현 분)에게 "얘 카드랑 다 막고 집에 한 발자국도 못 들어오게 해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재인은 "돈돈돈!! 엄마는 돈 밖에 모르지? 내가 이 장사 왜 하는 줄 아느냐. 엄마처럼 살기 싫다"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화가 난 화술은 "나가.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 내 집에서 나가지 왜 말이 많느냐!"라고 소리쳤고, 재인은 기가 막힌 듯 "아빠도 이런 식으0로 쫓아 냈느냐. 돈 못 벌어 온다고?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 엄마가 돈 때문에!"라고 말하다가 화술에게 결국 뺨을 맞고 말았다.
결국 재인은 "내가 제일 챙피한게 뭔줄 아느냐. 내 성이 아빠 성이 아니라 엄마 성이라는 거다"라는 말을 남긴 채 뛰쳐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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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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