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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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레몬 먹다 눈물샘 폭발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3.03.03 18: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코요태)이 레몬을 먹다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멤버들과 함께 수원 도심 한복판에 놓인 비닐하우스를 놓고 오직 운으로만 결정되는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김종민은 김승우와 일찌감치 실내취침자로 결정된 가운데, 레몬을 먹어야 했다. 나머지 멤버들에게 "김종민은 레몬을 먹고 3초 안에 휘파람을 불 수 있다"라는 명제가 주어졌기 때문.

김종민은 "내가 왜 레몬을 먹어야 하냐?"고 불평을 늘어놓다가 "내 몸은 산성이다"라며 멤버들을 가능하다는 쪽으로 유도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레몬 반쪽을 입에 넣자마자 눈이 충혈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눈물범벅이 되어 버렸다. 간신히 입에 넣은 레몬을 삼켰으나 나머지 반쪽을 다 먹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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