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시즌 2의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감사인사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수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재형 PD는 멤버들과 함께 수원의 야경을 둘러본 뒤 멤버들에게 "오늘이 시즌 2의 1주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벌써 1년이 됐느냐", "시간 참 빠르다"고 입을 모으며 그동안의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으로 떡을 드릴 수도 없고 해서 조촐한 레이저 쇼를 준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조명이 하나둘씩 꺼졌고 멤버들은 각자 들고 있던 레이저를 흔들어댔다. 멤버들이 레이저쇼로 시창자들을 향해 전하고픈 한마디는 바로 "Thank U"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