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에서는 잔뜩 신이 나 깨방정 춤을 추는 형들을 바라보는 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침 일찍 마을 회관에 다섯 가족이 모였다. 준과 후는 팔씨름 대결을 하는가 하면, 민국이 나타나 함께 신이 나서 깨방정 춤을 추기도 했다.
준과 후, 민국이 춤을 추는 동안 준수는 멍한 표정으로 형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마치 재롱잔치를 구경하는 듯한 준수의 모습이 복학생 선배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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