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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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백지영, "이승기와 호흡, 정석원 질투 안 해"

기사입력 2013.03.02 21:5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연인 정석원이 이승기와의 호흡에 대해 질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백지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던 백지영은 아나운서 조충현이 "이승기와 무대를 꾸민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지난번 이승기가 콘서트에서 ‘내 귀에 캔디’를 한다고 해서 내가 가서 했었다. 그 보답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와 함께하는 것에 대해 남자친구인 정석원이 질투 안 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 신경을 안 쓰더라. 그런 거에 별로 신경을 안 쓴다"고 대답했다.

이에 조충현은 "이상하다"면서 깐족거리기 시작했다. 백지영은 그런 조충현을 향해 "질투 안 하는 게 왜 이상하냐. 집착이 있으신가 보다"라고 짓궂게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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