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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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들' 선우용녀-명세빈, 친자 확인 결과에 '진흙탕 싸움'

기사입력 2013.03.02 21:31 / 기사수정 2013.03.02 21: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선우용녀가 명세빈의 아들이 자신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명자(선우용녀 분)가 인옥(명세빈)의 아들 다빈이 태주(이민우)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주가 숨기고 있던 친자 확인 결과를 찾아낸 것.

명자는 인옥의 집을 찾아가 마당에 있던 다빈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손자라고 울부짖었다. 이를 본 인옥은 당황한 얼굴로 명자에게서 다빈을 떼어냈다.

이어 그는 "이게 증거다"라며 인옥에게 친자 확인 결과를 내밀었다. 화가 난 인옥은 그 자리에서 종이를 찢었지만 명자는 가소롭다는 듯 코웃음 쳤다. 친손자가 죽은 이후 시름에 잠겨 살았던 명자는 다빈을 두고 인옥과 부딪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인옥의 시어머니 정숙(나문희)은 인옥에게 "이거 사기 결혼 아니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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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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