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슈즈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의 슈즈룸을 공개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개그 소재를 다양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개통령 팀 박휘순이 이색 슈즈룸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개통령(이재훈 김인석 박휘순)은 '부자유친' 코너를 통해 아빠 김인석은 목사, 아들 박휘순은 승려로 종교적 갈등이 있는 가족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배려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의미 있는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승복과 만행화로 완벽한 승려로 분장한 박휘순이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을 연상케 하는 배두로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반전 설정으로 코너의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은 자신만의 독특한 슈즈룸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신발이 아닌 똑같은 하얀색 만행화로 가득 차 있는 슈즈룸을 사이에 두고 아빠 김인석과 박휘순이 설전을 펼치고 있는 듯한 모습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박휘순의 슈즈룸 공개는 2일 밤 9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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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휘순 슈즈룸 ⓒ tvN 제공]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