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21
스포츠

[WBC] '2011 AL 구원왕' 발베르드,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 사퇴

기사입력 2013.03.02 13:38 / 기사수정 2013.03.02 13:3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대표팀의 투수 호세 발베르드가 불참을 선언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홈페이지는 1일(현지시간) 발베르드의 WBC 대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유는 '개인 사정'이다.

발베르드는 2003년 데뷔해 10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다. 2010시즌부터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뒷문을 지켜왔다. 2007·2008 내셔널리그 구원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구원왕을 따낸 '구원왕'출신이다. 통산 277세이브를 올렸다.

한편 발베르드는 지난 시즌 이후 소속팀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현재는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호세 발베르드 ⓒ MLB.com 홈페이지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