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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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출석통보 "3월 1일 오전 출석,수사에 적극 협조"

기사입력 2013.02.28 22:03 / 기사수정 2013.02.28 22:05

이우람 기자


▲ 박시후 출석통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박시후(34)가 3월 1일 경찰에 출석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의 후배 배우 김모 씨(24)도 이날 함께 조사에 응할 계획이다.

박시후의 법무법인 푸르메는 28일 "박시후씨는 수사가 지연될수록 사건과 관련한 악성 루머들이 양산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내일(3월 1일) 오전 10시 서부경찰서에 전격 출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조속히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할 것이다. 그동안 난무해온 각종 오해와 억측들이 모두 해소될 것을 확신한다. 서부경찰서의 공정한 수사에 대한 당부와 기대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5일 오전 2시께 김씨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강간)를, 당시 동석한 김 씨는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경찰에 출석할 의사를 전했지만 법률대리인 변경과 관할 경찰서 이송 요청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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