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13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지난해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부문 수상자인 '이디오테잎'의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렸다.
28일 서울 송파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2013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의 모던록 앨범'과 '노래' 부문에 이어 진행된 댄스&일렉트로니카 노래 부문은 걸그룹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 대표로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어서 발표된 올해의 댄스&일렉트로니카 음반부문은 'Haute Couture'를 발표한 글렌체크가 가져갔다. 해외에서 음반작업을 진행중인 탓에 현장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와 한겨레신문, KT&G가 주최/주관한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선정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한 70여 명의 전문 선정위원이 2011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에프엑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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