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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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윤도현-탁재훈-구하라, MBC '대리천사' MC 낙점

기사입력 2013.02.28 19:05 / 기사수정 2013.02.28 19:06



▲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 은지원 윤도현 탁재훈 구하라 MC 발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은지원과 윤도현, 탁재훈, 구하라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 MC로 나선다.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 연출을 맡은 오윤환 PD는 2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첫 버라이어티 MC를 맡게 된 윤도현을 비롯해 은지원, 탁재훈, 구하라의 조합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오 PD는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윤도현과 애드리브가 뛰어난 탁재훈, 예능 경험이 많은 은지원, 예능 아이돌 구하라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은지원의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과 프로그램 미팅을 가졌다.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출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는 이름 그대로 누군가에게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일반인들의 사연을 받아, 대리천사의 역할을 맡은 네 MC들이 의뢰인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1일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는  방송 2개월 만에 폐지가 결정된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 시간대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윤도현 탁재훈 구하라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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