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만화가 이현세가 미모의 두 딸을 공개했다.
3월 1일 방송될 SBS 새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차인표, 박찬호와'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한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출연해'아버지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네 남자는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현세의 두 딸은 젊은 시절 CF스타로까지 활약했던 아버지 이현세를 닮은 뛰어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현세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이자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기억되는 '까치'와 엄지'에 대해 언급하며"둘째 딸의 이름 역시 '엄지'라고 지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현세의 두 딸은"아버지가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젊은 시절 만화에만 빠져 있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또 사진작가 김중만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진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다. 3월 1일 11시 20분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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