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팝아스트 낸시랭이 변희재와 진중권을 언급했다.
낸시랭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귀요미 변희재씨는 만날 트위터에서 나 가지고 얘기해. 예전엔 진중권씨가 트위터에서 날 너무 좋아하셔서 귀찮았는데 이젠 변희재씨도 함께 오네"라며 "모두 다 내게로 오라. 앙!"이라며 특유의 유행어로 글을 마무리 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낸시랭은 자신이 그린 삼성 이건희 회장 그림 앞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아일보에서도 낸시랭 띄워주는 기사를 냈군요. 저도 조만간 낸시랭을 크게 띄울만한 기획을 할 예정입니다"라며 낸시랭을 언급했다. 또한 동양대 진중권 교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양쪽 다 체험해보니 진중권은 무식한데 똑똑한 척 하는 반면 낸시랭은 똑똑한데 무식한 척 합니다. 하여간 둘 다 국민을 속여서 먹고 산다는 공통점은 있어요"라며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낸시랭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 낸시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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