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연극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수로가 연극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수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한 걸 수도 있지만 선택 당하는 경우도 있다"며 "그런 면에서 연극이나 뮤지컬은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로는 "요즘 대세인 '신순정녀'의 기운을 받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가서 진행하고 있는 연극도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로는 지난 2010년부터 '김수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발칙한 로맨스', '커피프린스 1호점', '블랙메리포핀스', '이기동체육관'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유럽블로그'에 출연하고 있다.
김수로의 연극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28일 밤 9시 50분 '신순정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수로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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