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소이, '짝' 출연… "연예인 아닌 여자로 사랑하고 싶다"

▲ 짝 서유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서유정과 가수 소이가 SBS '짝'에 출연한다.

27일 방송된 '짝'에서는 '여자 연예인 특집' 방송을 예고했다. 또한 예고편에서 서유정과 소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예고편에 등장한 소이는 "연예인인데 대시한다고 뭐가 되냐"라는 남자의 말에 "왜 연예인이라서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유정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들은)공주병일 것 같다, 배려라는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그냥 직장만 다른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라는 말로 '짝' 출연의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들은 '짝' 멤버의 일원이 되어 도시락을 먹고 요리를 하는 등 일반인들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 '짝' 46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되는 '짝' 94회는 오는 3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서유정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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