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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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NSS 내부첩자 윤주희 말고 또 있다 '충격'

기사입력 2013.02.27 23: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주희 말고도 NSS 내부첩자가 또 있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5회에서는 NSS 내부첩자가 두 명인 것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리스 작전팀을 움직이는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는 NSS의 보호를 받고 있는 백산(김영철)을 빼내고자, 수진(윤주희)을 통해 NSS가 백산 이송작전에 나선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는 유건(장혁)과 최민(오연수)이 NSS에 있는 숨은 그림자를 가려내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했다. 이를 모르는 수진은 두 사람의 작전에 걸려들면서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레이는 백산을 빼내는 데 실패한 뒤 총상을 입은 유건을 납치해 어떻게 해서든 유건을 살리려고 했다. 그 순간 아이리스에서 아시아를 책임지고 있는 미스터 블랙에게서 전화가 왔고 레이는 수진의 정체가 탄로났다는 사실을 보고함과 동시에 "아직 NSS에 조력자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NSS 국장 철환(김일우)의 비서이자 내연녀인 수진만이 NSS 내부첩자로 밝혀진 상황에서 과연 어떤 인물이 또 다른 NSS 내부첩자로 밝혀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데이비드 맥이니스, 윤주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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