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준, 자신감 넘치는 요원으로 첫등장 '당당매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이 '아이리스2' 첫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5회에서는 시혁(이준 분)이 NSS 테스크포스 A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혁은 부국장 최민(오연수)의 제안으로 NSS 경호팀 요원으로서 유건(장혁)이 이끄는 NSS 테스크포스 A팀에 합류하게 됐다.

최민의 부름을 받아 통일준비위원회의 남측대표인 조명호 전 대통령(이정길)의 경호를 맡게 된 것이었다.

시혁은 최민의 소개로 유건과 첫 만남을 가진 뒤 후배가 "정팀장님 듣던 대로 포스가 장난아니다"라고 하자, "그런 사람이 헝가리에서 조명호를 못 지켰느냐"며 당당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헝가리에서 아이리스의 습격을 당해 입원 중인 조명호 전 대통령의 병실에서는 조명호를 밀착 경호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만큼의 책임감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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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