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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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줄리엔강, '우결4' 마지막 촬영…3월2일 막방

기사입력 2013.02.27 21:14 / 기사수정 2013.02.27 22:12




▲ 줄리엔강 윤세아 마지막 촬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세아와 줄리엔강이 MBC '우리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7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세아 줄리엔강 커플이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3월 2일 이들의 마지막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우결4' 제작진은 윤세아와 줄리엔강 커플의 하차설에 대해 "윤세아-줄리엔 강 측과 하차와 관련해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마지막 촬영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하차 시기 등에 대해서도 정확히 정해진 바가 없어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며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윤세아와 줄리엔강은 지난해 8월 '우결4'에 합류한 뒤 약 7개월 동안 가상 결혼 생활을 해왔다. 캐나다 남자와 한국 여자의 만남이라는 점과 네 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그간 알콩 달콩한 가상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세아와 줄리엔 강 커플의 빈자리는 가수 조정치와 정인 커플이 채우게 된다. 이 관계자는 "조정치와 정인의 '우결4' 합류가 확정됐다. 이번 주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10년째 열애 중인 가요계의 대표 커플이다. '우결'에 실제 커플이 출연하는 것은 2009년 시즌2의 김용준-황정음 커플에 이어 약 3년 만으로, 공식 연인인 만큼 가식을 뺀 솔직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세아와 줄리엔강 커플의 마지막 촬영분이 담긴 '우결4'는 3월 2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세아 줄리엔강 ⓒ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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