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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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미나코, 엉터리 영어로 망신 '유학파 맞아?'

기사입력 2013.02.27 22:26 / 기사수정 2013.02.27 22:27

대중문화부 기자


▲나카노 미나코 ⓒ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일본 아나운서 나카노 미나코가 엉터리 영어로 망신을 당했다.

지난 24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방송 취재에서 나가노 미나코가 엉터리 영어 실력을 공개해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이날 나카노 미나코는 헐리웃에서 활약 중인 배우 오자키 에이지로와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인터뷰했다. 해당 장면은 생방송으로 일본에 전달되고 있었다.

인터뷰에 앞서 그녀는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지만, 배우들이 그녀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대답을 못하거나 몇 차례나 물어보기도 했다.

특히, 나카노 미나코가 게이오 대학시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한 사실이 있어 비난이 더욱 거센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카노 미나코 ⓒ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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