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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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머슴 억만 역으로 '구가의서' 합류

기사입력 2013.02.27 16:34 / 기사수정 2013.02.27 16:34



▲ 김기방 '구가의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기방이 '구가의 서'에 합류한다.

김기방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ㆍ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전라도 일대의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의 머슴 억만역으로 출연, 최강치(이승기 분)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김기방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꽃 보다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 깊은 나무', '골든 타임'에서 맡은 배역마다 존재감을 발휘했던 것에 이어 머슴 역할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을 밝혔다.

김기방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저의 연기가 시청자분들의 가슴에 남아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하는 유쾌하고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 '구가의 서' 억만이,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가의 서'는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신우철 PD와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명품 감독과 작가,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2013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와 배수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각각 반인반수 최강치와 무예교관 담여울 역으로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연기파 배우 이성재가 데뷔 후 첫 사극출연에 나섰고 정혜영, 엄효섭, 유연석, 이유비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한다. '마의'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기방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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