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 뷰티풀데이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손담비가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멘토링을 시작한다.
2012 'MBC 연기대상'으로 첫 MC 신고식을 치렀던 손담비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프로그램에 메인 MC로 나선다.
손담비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의 뷰티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메인 MC를 맡았다. 손담비와 절친한 사이인 가희 역시 그룹 애프터스쿨 탈퇴 후 첫 MC를 맡아 손담비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손담비의 Beautiful days'는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이 직장생활, 결혼생활로 잠시 뒤로 미뤄뒀던 자신의 일상을 마주하고 보다 '잘'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스타일 지침서 프로그램으로 여성잡지의 구성요소를 빌리는 방식을 도입, 기존의 뷰티쇼와 차별화된 내용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마치 집 안에서 잡지책을 넘기듯 브라운관을 통해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문화, 여가, 취미등 유용한 정보들을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제작해 매주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뷰티 디렉터 도윤범, 순수살롱 수경 원장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정보를 보다 전문성있게 전달한다.
3월 14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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