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박신혜가 '이웃집 꽃미남'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소통'과 '성장' 그리고 판타지와 현실을 함께 담았던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종영했다.
'이웃집 꽃미남'에서 세상에 문을 닫은 라푼젤 '고독미'의 세상 밖으로 성장기를 그린 박신혜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고독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나 행복했다. 새로운 나를 만나 또 한 번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며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안녕 고독미…"라고 고별인사를 남기기도.
'이웃집 꽃미남' 첫 회, 집 밖으로 나가기조차 두려워했던 독미(박신혜 분)는 최종회에서 1년의 시간을 넘어 눈부시게 밝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했다. 박신혜는 상처투성이지만 사랑스러운 고독미를 만들어냈다.
한편 '7번방의 선물' 천만 돌파와 맞물려 '이웃집 꽃미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신혜는 차세대 한류 퀸답게 3월에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여배우 최초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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