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주영호가 채널 tvN '푸른거탑 6화-무간도' 편에 주인공으로 깜짝 출연한다.
영화 차형사, 코리아, 불량남녀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경력을 쌓아오던 그는 작년 탤런트 유건, 가수 박효신 등 연예병사들과 함께한 국군방송 '행군2'에서 카리스마 있는 중대장 역을 잘 소화한 것을 눈여겨본 '푸른거탑' 연출자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다.
'푸른거탑-무간도'편 에서 주영호가 맡은 배역은 부대 전입한 신인소대장으로서 병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대대장으로부터 특명을 받아 신병으로 위장 전입하는 이등병역이다.
병사 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하는 주영호 소위와 부대간부들, 그리고 스파이를 찾기 위해 안광을 뽐내는 3소대원들의 불꽃 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한 주영호는 남녀노소 뜨거운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푸른거탑'의 인기비결이 공감대를 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본과 디테일을 살린 센스 있는 연출, 그리고 가족같이 허물없이 지내는 배우들의 결속력이라고 표현한다.
배우 주영호의 '푸른거탑' <무간도> 편은 오는 27일(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현재 캐스팅된 영화 '톱스타(박중훈 감독)' '더파이브(정연식 감독)' '군도(윤종빈 감독)' 등의 촬영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영호는 이미 촬영을 마친 독립 장편영화 '사랑의 찬가(김성환 감독)' 로도 관객과 만날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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