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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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고현정과 나의 차이점은 이것"

기사입력 2013.02.26 12:07

대중문화부 기자


김성령 고현정과 만난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연상녀의 아이콘'이자 '완판녀'로 통하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1988년 당시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모습부터 그가 1988년 미스코리아 선 김혜리, 1989년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전해졌다.

진행자들은 그 중 김성령과 고현정이 함께 찍은 사진에 주목했다.

김재동은 "(외모 비교 면에서) 고현정을 만나보니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사실 미스코리아들은 진선미가 있고 그 뒤에 쭉 있지 않느냐. 그런데 본인들은 다 진이라고 생각한다. (진선미)는 정말 종이한 장차이다"라며 고현정의 미모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이경규는 "고현정씨는 진이 아니죠?"라며

김성령은 잘 기억이 안 난다는 듯 "선인가?"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가 출연해 아내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기수 씨는 김성령에 대해 "평소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며 가끔 콧물도 흘린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성령은 "8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못 나갔다. 그때 나갔으면 장윤정과 붙었다"며 장윤정을 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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