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우 이종원, 남보라와 가수 김경호, 김완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당구선수 자넷리, 마술사 이은결 등이 출연하는 것이 맞다. 자세한 출연진들은 3월 4일 제작발표회 때 공개한다"고 밝혔다.
남자 MC는 지난 시즌 1, 2에 이어 배우 이덕화가 낙점됐다. 시즌 1의 모델 이소라와 시즌 2의 배우 김규리의 바통을 이어 받을 여자 MC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이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매주 한 팀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2에서는 배우 최여진, 예지원, 소녀시대 효연, 당구 선수 김가영,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지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 바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현재 TOP2 결승을 앞두고 있는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후속으로, 3월 8일 프롤로그 영상에 이어 15일 본격적인 경연을 시작한다. 22일에는 생방송이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댄싱 위드 더 스타3' 남보라 김경호 김완선 우지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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