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마릴린 먼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제작 에이스토리)'의 주연을 맡은 가수 아이유가 마릴린 먼로로 깜짝 변신했다.
아이유는 25일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사인 에이스토리가 공개한 예고편에서 각각 마릴린 먼로와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했다.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진 예고편에서 아이윤ㄴ 명랑한 음악과 함께 등장해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라고 내레이션을 시작하면,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드라마의 내용들이 교차 편집되며 앞으로 시작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장은 매일 화기애애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이유, 조정석 두 주연 배우들은 최고 몰입도의 훌륭한 연기뿐만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하는 데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3월 9일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마릴린 먼로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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