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이진 아나운서는 누구? '화성인 출연한 엄친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결혼을 발표한 MBC 이진 아나운서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오는 3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발표와 함께 그의 이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1986년 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며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또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엄친딸로 출연해 '국보급 미모 엄친딸'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출연 당시 그는 어릴 적부터 우월한 외모를 지녔으며 영어, 독일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은 같은 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진 아나운서는 MBC 공식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사실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더 긴장되고 심장이 쿵쾅거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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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진 ⓒ MBC]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