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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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레미제라블' 앤 해서웨이, 여우조연상 수상

기사입력 2013.02.25 12:36 / 기사수정 2013.02.25 12:3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예상된 결과였다.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를 수상하며 11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앤 해서웨이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옛 코닥시어터)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헬렌 헌트(세션: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샐리 필드(링컨), 재키 위버(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이미 애덤스(더 마스터)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꿈이 실현됐다. 아카데미에게 감사를 드린다. 헬런 헌트와 재키 위버 등과 후보가 된 것만으로 영광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출연한 휴 잭맨에게 "당신은 정말 최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다.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맡은 그녀는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제33호 런던 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등 10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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