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JYJ 축하무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통해 약 2년 만에 TV에 모습을 비췄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서 JYJ가 축하무대를 가졌다. JYJ가 가수로서 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11년 KBS를 통해 전해진 9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폐막식 이후 처음이다.
이날 JYJ는 '찾았다'와 'Empty' 두 곡을 열창했다. JYJ는 검은 색 정장을 입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김재중은 붉은 색으로, 김준수는 갈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가운데 박유천은 삭발 수준의 짧은 머리를 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사에 동원되거나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취임식이 돼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싸이, JYJ, 용감한 녀석들, 장윤정, 소냐 등 다양한 대중가요 가수들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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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무대 오른 JYJ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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