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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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박원숙, 밀가루 세례에 이어 머리 뜯겨 '수난시대'

기사입력 2013.02.24 23:35 / 기사수정 2013.02.25 16: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원숙이 유진네 가족에게 밀가루 폭탄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영자(박원숙 분)가 선을 보러 나간 철규(최원영)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채원(유진)을 의심하고 집에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는 채원의 집에 찾아갔고 도희(박준금), 기옥(선우선), 강숙(김희정)을 보게 됐다. 이들은 영자를 보자마자 흥분하며 "채원이가 당신 집 나올 때 위자료도 제대로 못 받고 나온 거 생각하면 화가 난다. 어디라고 오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끝순(정혜선)도 영자를 발견하며 괘씸함에 그에게 밀가루를 뿌리며 어서 집에서 나가라며 화를 풀었다. 이에 영자는 "재수가 없으려니까"라며 끝순을 밀쳐냈고 뒤로 넘어지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에 도희, 기옥, 강숙은 끝순의 넘어지는 모습에  "엄씨네 며느리의 매운맛을 보여주자고요"라며 영자의 머리를 쥐어뜯고 얼굴을 가격하는 등 그동안 쌓았던 감정을 한꺼번에 풀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원숙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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