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태호, 김대성, 브라우니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서는 정태호, 김대성, 브라우니가 함께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태호와 김대성은 레스토랑에서의 상황극을 펼치며 "30분 전에 밥을 먹어서 못 먹겠다", "스테이크에서 피가 너무 나와서 못 먹겠다"며 스테이크를 바꿔달라고 했다.
이어 레스토랑 직원으로 분한 송병철이 "바꿔줄 수 없다"고 하자, 브라우니와 부끄럽니를 내세워 계속 바꿔달라는 요구를 했다.
급기야 정태호는 "지금 브라우니 무시하는 거야? 브라우니 춤도 잘 춰"라고 말하며 나란히 서서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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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태호, 브라우니, 김대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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