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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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상윤 "이보영과 재결합, 물 흐르듯 두고 싶다"

기사입력 2013.02.24 21:10 / 기사수정 2013.02.24 21:13

대중문화부 기자


▲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상윤이 이보영과의 재결합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미경(박정아)에게 서영(이보영)과의 재결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 내용이 방송됐다.

삼재(천호진)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은 우재는 삼재의 입원실에서 나오는 미경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서영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미경은 "아예 병원으로 퇴근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이제 부모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 되었으니 솔직하게 말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

미경은 "새 언니 아버님이 오빠를 구해줬다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라"며 "그럼 부모님도 새언니 이해하고 용서해주실 거야"라며 우재를 설득했다.

우재는 "그렇다고 해도 서영이와의 재결합은 내가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며 "서영이가 원한다면 몰라도 내가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우재의 말을 듣고 있던 미경이 "두 사람이 싫어해서 이혼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이야기하자 우재는 "서영이와의 사이는 물 흐르듯 내버려 두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재는 "지금은 아버님이 건강을 찾으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아버님이 우리 부모님 앞에 떳떳하게 나서실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며 삼재와 서영을 배려하는 마음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윤, 박정아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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