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상욱과 이정진의 훈훈한 투샷이 여심을 흔들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윤형빈의 결혼을 맞아 '남편의 자격'이라는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원년멤버 이정진은 윤형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이정진의 등장으로 찬밥 신세가 된 주상욱을 이정진 옆에 세우며 아름다운 투샷을 만들었다. 이를 본 여자 스태프들을 훈훈한 비주얼의 두 배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열광했다.
멤버들 중 비주얼 담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알고 보니 78년생으로 나이까지 같았다. 하지만, 동갑내기 친구임에도 절친한 사이가 아닌 탓에 서먹해 하며 어색한 기류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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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상욱, 이정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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