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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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첫날부터 악천후 겪어…'우여곡절 여정기'

기사입력 2013.02.24 15:37 / 기사수정 2013.02.24 15:37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빠 어디가'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이 첫 날부터 궂은 날씨를 만났다.

24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의 원덕천 마을로 떠난 송종국-지아, 김성주-민국, 이종혁-준수, 윤민수-윤후, 성동일-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이 떠난 원덕천 마을은 덕천리에서도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마을 전체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오지마을로 아침저녁으로 마을 구석구석 물안개와 산안개가 피어올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정이 더욱 특별해진 이유는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비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거세진 빗발 탓에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온몸이 축축이 젖은 상태로 첫날 여정을 시작했다.

더구나 이번 오지마을은 집과 집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어 각자 무거운 짐을 풀어놓을 숙소를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특히 후는 숙소로 가는 길이 그려진 지도가 비에 젖는 바람에 다 찢어져 길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너덜너덜해진 지도를 손에 들고 먼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 윤후네 부자가 빗속을 뚫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악천후를 만난 다섯 가족의 우여곡절 여정기가 담긴 MBC '아빠 어디가'는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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