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브라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현중의 첫 브라질 방문에 많은 남미팬들이 공항에 몰렸다.
김현중은 2월23일(현지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에 도착했다.
이날 과룰류스 국제공항은 이른 시간부터 김현중의 첫 번째 브라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남미 팬들로 인해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최근 브라질을 방문했던 해외 아티스트들의 방문 당시보다 2배 이상 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을 위해 공항 직원과 현지 경호원들이 입국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대거 투입되는 놀라운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현중을 보기 위해 공항 안팎에서 대기 중이던 약 8백여명 팬들은 다양한 플랜카드와 환호성으로 김현중 입국을 반겼다. 장시간의 비행 후 입국 게이트를 빠져 나온 김현중은 팬들에게 밝은 미소와 손 인사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현지 열혈 팬들은 이날 김현중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택시 등을 이용해 함께 움직이는가 하면, 늦은 시간까지 숙소 앞에 수많은 인원이 모여있는 등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24일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페리아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FEEL KOREA)' 특별 공연에 초청된 김현중은 이번 행사에서 '브레이크 다운', '럭키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김현중은 25일 페루 리마로 이동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브라질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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