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 젤리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21일부터 실시한다.
갤럭시노트는 지난 2011년 11월 국내 출시된 모델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에 이어 젤리빈까지 두 번의 OS 업그레이드가 지원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갤럭시노트는 전체적으로 화면 전환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속도 개선이 이뤄진다. 또한 터치 반응속도뿐 아니라 웹브라우징 속도 등이 향상된다.
이 밖에 삼성전자의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추가된다. 큰 글씨 등 청소년이나 장년층을 위한 이지모드와 차단모드가 새롭게 탑재된다. 사용자의 눈을 인식해 화면을 유지해주는 스마트 스테이와, 문자 메시지 화면에서 바로 귀에 가져다 대면 전화가 연결되는 다이렉트 콜 등도 접목된다.
한편, 이번 업그레이드는 시스템 메모리 100MB 이상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업그레이드 시 일부 데이터가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백업은 필수다. 삼성전자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인 키스(Kies)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노트 젤리빈 ⓒ 삼성전자 홈페이지]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