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21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수상자로 그룹 부문에 버스커버스커, 남자 아티스트에 박재범, 여자 아티스트에 박정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지난달 29일부터 20일까지 시상식 홈페이지(www.koreamusicawards.com)를 통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투표를 진행했다. 201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로 선정된 52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그룹', 남자 아티스트', '여자 아티스트' 세 부문으로 나눠 네티즌 투표를 거쳤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28일 오후 7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분야(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및 장르분야, 특별분야까지 모두 21개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상자인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보니, 정기고가 시상식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선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버스커버스커, 박재범, 박정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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