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방 문을 열기 위해 화장실 창문을 넘어갔다.
2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으러 온 남자 7명과 여자 5명이 펼치는 애정촌 45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저녁 식사 도중 몸이 좋지않던 여자 4호는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는 여자 방 문이 잠겨있어 남자 방에 누워 쉬고 있었다.
그때 남자 2호는 여자 방 문을 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펼쳤다. 끝내 그는 작은 화장실 문을 통해 어렵사리 방 안으로 들어가 문을 열었다.
남자 2호는 "내가 조금 되게 착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누가 곤경에 처하면 그냥 도와주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래서 잘 보이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힘들게 방 문을 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4호가 자신이 장근석을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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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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