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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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후배 억울함 호소…"강제성 있었다면 안부인사 했을까"

기사입력 2013.02.20 16:58 / 기사수정 2013.02.20 16:58

신원철 기자


▲ 박시후 후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시후 성폭행 논란에 대해 후배 김모 씨가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티비리포트는 20일 박시후와 고소인의 술자리에 동석한 후배 연기자 김모 씨의 심경을 보도했다.

티비리포트는 김모 씨 측근을 인용해 "박시후, 고소인과 함께 강남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후 박시후의 집으로 이동했다"는 사실과 "술집과 박시후 집에서 모두 즐거워했다"고 보도했다.

김모 씨 측근에 따르면 김씨는 고소인의 태도 변화에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씨 측근은 "다음날 오전 헤어진 뒤 고소인과 김모 씨가 안부를 주고받았다"며 "강제성이 있었다면 나중에 그런 인사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는 15일 연예인 지망생인 고소인에게 강간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고소인은 "박시후와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성폭행당한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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